조업일지 부실기재 및 어창도면 미소지 혐의
제주선적 갈치잡이 어선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중 일본 수산청 어업지도선에 나포됐다.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08일 오전 00시 39분께 일본 EEZ 내측인 서귀포 남동방 48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어선 ㅁ호(서귀포선적, 29톤, 승선원 10명)가 일본 수산청 어업지도선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조업일지 부실기재 및 어창도면 미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후쿠오카 한국 총영사관에서 담보금 375만엔에 대한 지불보증서를 일본측에 제출후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동해어업관리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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