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 조합장 “조합원과 지역민 위해 효율적 업무 서비스 제공”
경인북부수협(조합장 이경식)이 새 둥지를 틀었다. 경인북부수협이 20개월간의 공사 끝에 본점 청사를 완공하고 지역 어업인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지원에 나섰다.
경인북부수협은 지난 18일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안덕수 국회의원, 이상복 강화군수 등 내빈과 지역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열었다.
인천광역시 강화읍 강화대로 383에 위치한 청사는 1,733m² 건물 연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이 건물 1층은 강화지점이, 3층에는 회원조합 임직원과 지역어업인의 교육공간으로 사용 될 대회의실이 들어선다.
이경식 조합장은 “시공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사기간 중 단 한건의 민원이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효율적인 업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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