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조사 법제도 및 연구개발(R&D) 발전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오는 9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해수부 부활 이후 첫 ‘해양과학조사 법제도 및 연구개발(R&D)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양과학조사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과학조사 기술과 노하우를 해양의 가치창치 활용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다질 계획이다.
또 해양과학조사 법제도, 해저지질 조사, 해양예보 시스템 개발, 정지궤도 해양위성 활용 등 4개 분야 15개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해양조사 관련 법제도의 정비 방안과 해양 분야의 슈퍼컴퓨터 활용 방안 등 해양과학조사가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과학조사’는 해저면, 하층토, 상부 수역, 인접한 대기 등 해양 공간의 자연적 현상을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안류, 너울성 파고 등 재난현상을 규명하며, 나아가 해양예보 시스템 개발 등의 연구·활용 분야를 포괄하는 해양관리 인프라 사업으로 해양영토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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