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최우수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에 선정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최우수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에 선정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11.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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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과별 1개 대표과제 선정…업무성과 제고 계획
▲ 명태살리기 프로젝트(수산자원정책과)가 해수부 브랜드정책 최우수상에, 팔방미인水-해양심층수(해양개발과)와 항만을 시민의 품으로(항만지역발전과)가 각각 우수상에 뽑혔다.

‘명태살리기 프로젝트’가 최우수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과별 1개 대표과제, 총 33개의 과제를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최근 침체된 부 내 분위기를 일신하는 한편 성과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명태살리기 프로젝트(수산자원정책과)는 최우수상에, 팔방미인水-해양심층수(해양개발과)와 항만을 시민의 품으로(항만지역발전과)가 각각 우수상에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은 지난 8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과별로 획기적이고 특화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과제 선정 작업과 해수부 워크숍, 외부 홍보전문가 자문 등 네이밍 보완작업을 거쳐 이번에 최종 33개 과제가 확정·발표된 것.

해수부는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해양수산부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수행실적은 담당부서장(과장) 평가에도 반영된다.

또한 국민들의 기억에 성과가 각인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해양수산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발표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브랜드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정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브랜드정책 경연대회를 지난 14일 개최하고 17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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