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 795개 사, 1,886척
국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 795개 사, 1,886척
  • 지승현 기자
  • 승인 2024.04.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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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24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 발간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표지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표지

[현대해양]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내항화물운송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는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에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업체 및 등록선박 정보뿐만 아니라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들도 참고할 수 있다.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이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비중은 전체 사업자의 약 34%인 272개 였다.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43%, 화물선이 30%, 유조선이 25%로 각각 차지했다. 선령별로는 전체 선박 중 25년 이상 선박이 21년말 55%, 22년말 58%에 이어 올해도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자본금은 34.7억으로 전년 대비 5.8억 증가했고, 자본금 2억 미만의 영세업체가 497개사로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지방청별 등록업체는 부산이 277개사로 가장 많았고, 목포(123개 사), 인천(106개 사), 여수(92개 사)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책자는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www.theksa.or.kr)내 '해운광장 - 해운자료실 - 간행물'에서 PDF파일로 내려받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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