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어촌의 경제·생활수준 개선 대책 함께하길
[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어촌의 경제·생활수준 개선 대책 함께하길
  •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 승인 2022.10.0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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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

<현대해양> 창간 53주년을 축하합니다.  

  <현대해양>은 1969년 창간 이래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왔습니다. 그 간 송영택 대표님과 <현대해양>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대해양>은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는 경해입국(耕海立國)의 창간 이념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려 왔습니다. 이는 해양수산부가 현장 맞춤형 해양수산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해양수산부는 총허용어획량 제도(TAC) 적용 대상 확대, 노후화된 수산물 산지 위판장 현대화 등을 통하여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유통‧가공 구조를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과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통해 어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어촌의 경제·생활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들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책금융기관의 선박 펀드 규모 확대, 완전자동화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중기·농수산물 전용 선복 배정 등도 추진하여 글로벌 해상물류 체계구축과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 신산업 육성, 극지‧대양 연구 확대, 연안재해 사전 예방체계 구축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대해양>에서도 지금과 같이 해양수산부 정책에 대한 따뜻한 성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애정 어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현대해양> 창간 53주년을 축하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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