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신임 차관, 김영석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내정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 김영석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내정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8.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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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양수산비서관에는 윤학배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내정

▲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내정자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영석(55)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이 내정됐다.

박근혜정부 첫 해양수산비서관으로 발탁됐던 김영석 내정자는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행시 27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과 주영 한국대사관 해무관을 거쳐 해수부 해양개발과장과 홍보관리관(대변인), 해양정책국장을 역임했으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본부장,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만청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여수엑스포 국제관장 등 주요직을 지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해수부 차관 인사는 지난달 25일 내각 차관급 인사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해수부 손재학 현차관의 모친상 등을 감안해 일주일여 늦춰진 1일 발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임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으로는 윤학배(53)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 내정됐다. 윤 내정자는 행시 29회 출신으로 해양수산부 재정기획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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