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 코로나 대응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교육 실시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코로나 대응 맞춤형 찾아가는 해양교육 실시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1.04.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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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학교에 해양과학·환경·진로 분야 총 57회 운영
찾아가는 해양교육 운영 현장 사진

[현대해양] 해양수산인재개발원(원장 지승길)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소규모 단위의 실습교육을 확대한 '찾아가는 해양교육'을 실시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문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진로탐구를 위한 ‘2021년 찾아가는 해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교육은 각급 학교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전국의 4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해양과학 △해양수산안전 △해양문화 △해양환경 △해양진로의 5개 분야, 17개 주제의 다양하고 흥미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실시간 원격교육과 부교재를 활용한 소규모 단위의 실습교육을 확대해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된다.  

지승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교육 여건에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해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무원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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