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77] 유죄가 확정된 후에도 다시 다툴 수 있을까?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77] 유죄가 확정된 후에도 다시 다툴 수 있을까? 물리법칙 중에는 우리가 지금까지도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람의 일을 규율하는 사법 절차 중 가장 엄격하다는 형사절차에서도 위증과 강요 등으로 인해 진실과는 다른 판결이 나기도 합니다. 수천 년의 실무가 쌓여온 결과 법은 이런 오류들을 충분히 인지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우리 형사소송법에도 해결책이 존재합니다. 즉, 형사소송법 제420조에서는 유죄의 확정판결이 있어 더 이상 다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원판결의 증거가 위조되거나 변조된 것임이 확정판결로 증명’되거나, ‘수사에 관여한 사람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 한수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2022-12-02 15:29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75] 어구사용 금지기간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75] 어구사용 금지기간을 어기면 어떻게 될까? 해양수산부장관은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조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허가받은 어업의 종류별로 어구의 규모・형태・사용량 및 사용방법, 어구사용의 금지구역・금지기간, 그물코의 규격 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수산업법 제64조의2 제1항).그리고 이러한 어구의 규모 등의 제한사항을 위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동법 제99조의2 제4호).그러면 이러한 어구 규모 등과 관련된 위반행위를 하게 되면 실제 어느 정도의 형을 선고 받게 될까요? 판결은 사안마다 구체적, 개별적으로 다른 사정들이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 한수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2022-11-17 09:30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72] 부유토사가 어장에 도달했는지는 어떻게 판단할까?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72] 부유토사가 어장에 도달했는지는 어떻게 판단할까? 지난 번 판례여행을 통해 ‘판결문’의 구조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의 입증책임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최신 판결들을 자세히 분석해서 살펴보는 이유는 최근 해양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 사건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건들이 법적으로 상당히 어렵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입니다.법이나 소송은 우리가 늘 접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어서 실제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왜 이런 절차를 밟아야 하고, 왜 이런 내용의 서면을 작성하는지 선뜻 해양수산법 판례여행 | 한수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 2022-10-19 06: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