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 미역 그리고 성게 알 김, 미역 그리고 성게 알 [현대해양] 동해안의 어촌에서 어민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선을 소유하는 선주들은 바다의 고기를 잡아 수입을 올린다. 그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근로의 대가로 봉급을 받는다. 오징어 건조와 같이 건조작업을 통하여 수입을 얻기도 한다.이외에도 고기가 아닌 바다에서 산출되는 다른 해초류 등으로 고정된 수입을 얻는 방법도 있다. 김과 미역 그리고 성게 알의 상품화가 그 좋은 예이다.겨울이 되면 동네 아낙들은 바닷가 바위로 나간다. 바위에 가면 검은 색 김이 자라나있다. 이것을 철로 된 도구로 긁어 낸다. 몇 시간이 걸려 이 바 김인현 칼럼 | 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전 선장) | 2019-03-18 21:21 동해 대표 수산물에 대한 단상 동해 대표 수산물에 대한 단상 [현대해양] 어릴적 부터 경북 영덕 축산항에 살면서 접했던 동해안 수산물에 대한 소개와 품평을 전하고자 한다.꽁치동해를 대표하는 어종은 꽁치와 오징어이다. 꽁치는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 많이 나는데, 계절적으로 겨울을 제외하고는 상시 맛 볼 수 있는 수산물이다.유자망을 바다 아래 수 미터 내리면 지나가던 꽁치가 걸려든다. 그물채로 배에 싣고 항구로 돌아와 어판장에 내리고는 선원들이 꽁치를 털어 낸다. 그렇기 때문에 산 꽁치는 없다. 이와 같이 꽁치는 활어상태로 운반되지 않기 때문에 횟집 수족관에서 꽁치를 접할 수 없는 것이다.꽁치회는 김인현 칼럼 | 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전 선장) | 2019-02-08 19:41 낚시어선 승객의 보험상 보호에 대하여 낚시어선 승객의 보험상 보호에 대하여 [현대해양] 지난 11일 통영 앞바다 공해에서 낚시어선 '무적호'(최대정원 22명)와 상선과의 충돌사고가 발생하여 승선원 14명 중 선장 및 승객 3명은 사망하였고, 승객 1명이 실종되었다. 이 가운데 낚시어선의 피해자에 대한 보상 문제가 가장 큰 문제로 관심을 끈다.충돌사고의 상선은 일본의 스미토모가 파나마 선주로부터 정기용선을 한 선박이다. 이에 충돌사고로 인한 손해에 대하여는 선주 혹은 정기용선자 중에서 누가 책임의 주체가 되는지가 문제가 된다. 일본과 한국 모두 정기용선자의 대외적인 책임에 대하여는 명문의 규정이 없다. 일본 김인현 칼럼 | 김인현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전 선장) | 2019-01-23 20: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