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주거환경개선 봉사 실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4.07.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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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저소득층 대상, 주거안전 환경 개선 기술봉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시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치며 지역주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화재, 정전 등 주거 안전 환경이 취약한 송파구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술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해당 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주거안전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재를 구매하고 소화기 설치 및 사용법을 설명했으며, 화재 연기를 감지해 대피를 알려 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 및 노후 등기구, 불량전선, 콘센트, 전등 교체 등을 통해 화재안전 취약요소를 보완했다.

또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점검, 수도꼭지 및 양변기 교체, 낡은 방충망 교체와 현관 모기장을 설치도 함께 실시했다.

공사는 임직원의 기술 재능을 활용해 매해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취약하고 경제적 환경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난 2010년 11월에 공사 임직원 30명이 결성해 송파 방이복지관과 기술봉사협약을 체결하고 송파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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