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대양 개척사> 제3부 한국 해운산업 개척사 ⑤ 19 정부의 조직개편과 함께 각 대학에 대한 관할권이 상공부에서 문교부로 이관되자 이승만 대통령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통령 직속기구인 해사위원회 위원장이던 신성모를 한국해양대 학장으로 임명했다. 신성모의 8대 학장 부임은 이시형으로서는 학장직에서뿐 아니라 아예 대학에서 영구 퇴임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전까지는 설립자이자 초대학장이던 그는 자신의 역부족을 통감한 나머지 유망한 적임자를 만나기만 하면 학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하거나 또는 정부 당국이 적임자를 임명해 내려 보내면 스스로 부학장으로 강등하기를 네댓 차례나 되풀이하였으나 막강 신성모의 학장취임으로 그는 더 이상 캠퍼스에 남아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시형의 그 같은 운명이 두고 참으로 대학의 역사만큼이나 기구하면서 파란만장하였 칼럼 | 천금성 본지 편집고문/소설가 | 2011-03-15 13:35 2007년 한국 해양수산의 미래 이렇게 설계한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12일 송년브리핑 ‘2007 중점추진과제’에서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유치 총력, 항만노무공급 상용화 추진, 한ㆍ미 FTA 협상 수산분야 피해 최소화, 항만인프라 구축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추진할 입법과제로 해수욕장 관리법, 연안오염총량관리제법, 수산물양식재해보험법, 수산자원관리법을 선정하고 수산업법과 연안관리법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밝힌 해양정책, 해운항만, 수산어업, 해상안전 등 4개 정책 | 현대해양 | 2008-12-26 22: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