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6차산업화, 정보통신기술(ICT)과 만나다
어촌6차산업화, 정보통신기술(ICT)과 만나다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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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을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ICT 업계, 학계, 어업인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 전략을 논의하고,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어촌 관광 등의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전략를 통한 어촌6차산업화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촌6차산업화의 성공적 정착·확산을 위해 24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ITX-3)에서 ‘어촌6차산업화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ICT 업계, 학계, 어업인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어촌6차산업화의 ICT 융·복합 전략을 논의하고,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및 어촌 관광 등의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30일 ‘어촌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해 어촌6차산업화 정책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에 대해 그동안 높아진 지역주민들과 ICT 업계의 관심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산·IT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두 참여해 어촌6차산업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어촌6차산업화 부가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촌6차산업화 추진 매뉴얼, 성공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전국적인 범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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