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전 온배수 피해보상 거부한 한수원, 항소심도 ‘패소’ 원전 온배수 피해보상 거부한 한수원, 항소심도 ‘패소’ [현대해양] 어민 간 불화를 조장하며 온배수 피해보상을 거부하던 한국수력원자력공사(한수원, 대표이사 이관섭)가 1심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한수원은 앞서 2017년 5월 국립전남대학교(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용역비 반환소송’에서도 패소한 바 있다. ( 2019년 5월호 참조)지난달 10일 서울고등법원 제7민사부(재판장 김종호)는 “2017나2028687(본소) 용역비, 2017나2028694(반소) 용역비에 대해 원고(반소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비용은 보조참가로 인한 부분을 포함하여 원고(반소 기관단체 | 박종면 기자 | 2021-04-12 08:26 “어업인 이익에 배치되는 해상풍력 추진 안 된다” “어업인 이익에 배치되는 해상풍력 추진 안 된다” [현대해양] 해상풍력을 둘러싼 정부와 어업인 사이의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해법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국회 답변에 그대로 담겨 있다.문 장관은 지난 7월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정부는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겠다고 하고, 수협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어업인들은 이에 반대하겠다고 하는 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원들의 물음에 “어업인의 이익에 배치되는 해상풍력은 안 된다는 게 저희 부처(해수부)의 일관된 의견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라고 답변했다. 문 장관은 1차 질의가 에너지 | 정연근 내일신문 기자 | 2020-09-07 13:16 어민 갈등만 키운 고리원전 온배수 피해보상 어민 갈등만 키운 고리원전 온배수 피해보상 [현대해양] 원자력발전 피해 어민 다수가 40년 이상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어 원성(怨聲)이 높다. 또한 피해보상 문제가 장기화 되면서 보상을 둘러싼 피해 어민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게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41년 전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핵발전소) 고리원전이 설립된 부산광역시 기장군 어민들은 줄곧 온배수(溫排水) 피해를 호소해 오고 있다. 온배수, 해양환경 파괴 온배수는 원전이 어업인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온배수는 화력발전소나 원전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수로 바닷 어업 | 박종면 기자 | 2019-05-10 20: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