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마리나 아카데미 현장실습…실무+이론 겸비한 해양레저 전문가 양성
영산대, 마리나 아카데미 현장실습…실무+이론 겸비한 해양레저 전문가 양성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7.11.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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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등 해양레저분야 실무전문가 초청 재학생 전공역량 강화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양스포츠 레저산업 전문인력 육성사업단(사업단장 김철우 교수)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에 걸쳐 부산지역 해양레저 산업체를 중심으로 ‘2017 해양레저실무 마리나 아카데미 현장실습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리나 아카데미는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현장실무 및 실습교육 22시간, 이론교육 및 세미나 8시간 등 5일간 총 30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리나 아카데미에서는 부산지역에 바탕을 둔 해양레저산업체 부산요트경기장, 블루마린요트, 요트탈래,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남천마리나 제트월드 등 산업체 실무진의 현장중심 실무실습교육과 중소조선연구원, 대한마리나산업진흥회 등 해양레저산업 전문가의 세미나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시켰다.

이번에 참여한 교육생은 (재)대한마리나산업진흥회에서 발행하는 교육이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관련 분야 취·창업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철우 단장은 “산·관·연·학 연계를 통해 해양레저 마리나산업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미래 해양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 실시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의 해양레저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산업에서 요구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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