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4차 입주기업 모집
UPA,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4차 입주기업 모집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7.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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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구 잔여 부지 약5만9천㎡, 내달 27일·28일 접수 진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은 내달 28일까지 울산 남구 황성동 일원의 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1공구) 제4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지난해 7월 준공된 울산신항 배후단지(1공구)의 잔여 3개 필지, 5만 9,257㎡(약 17,957평)에 대해 진행된다.

UPA에 따르면 입주 대상부지는 국도 31호선 및 울산국가산단 연결도로 등 사통팔달의 배후 교통망은 물론 울산신항 선석 및 배후산단과 자유무역지역 등 수출입 물류와 제조기업에데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입주신청자격은 해수부 1종 배후단지 관리지침에서 정한 입주대상 업종으로, 울산항을 통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처리하는 복합 물류업 및 수출 제조기업 등이다.

사업계획서 제출은 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계획서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UPA는 입주희망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달 5일 오후 2시 울산항 마린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 및 입주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http://www.upa.or.kr) 내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신항 배후단지 조성사업은 UPA가 1,24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5월 1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3개 공구를 단계적으로 매립해 총 67만 9,391㎡ 규모로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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