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그룹 3사 5년째 ‘헌혈 릴레이’ 
LS 그룹 3사 5년째 ‘헌혈 릴레이’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6.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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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희망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 LS 그룹 3사 (전선, 산전, 엠트론)는 지난 4일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헌혈증은 경기 혈액원으로 전달된다.
LS전선과 LS산전, LS엠트론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3사 임직원들이 본사가 있는 안양지역에서 5년 째 헌혈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S그룹 3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지난 4일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LS 사랑나눔 헌혈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헌혈 릴레이는 여름방학과 휴가 등으로 혈액 재고량 부족현상을 겪는 만큼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를 경기 혈액원에 기증,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가한 LS엠트론 업무지원팀 김민상 과장은 “주변에 부족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을 보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나의 작은 수고로도 고통 받는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헌혈 릴레이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LS산전 관계자는 “L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환우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올해로 5년 째인 헌혈 릴레이를 앞으로 10년, 20년 이어나가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헌혈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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