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지역 청년 취업 도우미로 나서
SL공사, 지역 청년 취업 도우미로 나서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5.0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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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재 취업 훈련 프로그램 통해 현장 교육 진행


▲ SL공사의 청년인재 취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침출수처리장에서 취업훈련 실습을 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사장 송재용)는 임직원들의 기술 재능기부 등을 통한 ‘청년인재 취업 훈련 프로그램’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약 8주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파크 나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SL공사의 주요업무를 사업, 분석, 연구 등 3개분야로 나누어 학교의 이론 교육을 통해 배웠던 것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취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 동안 학교 실험실에서 이유를 잘 모르고 실험했던 것들이 실제 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하면서 이론적,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취업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대학들과 유대관계를 확대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원‧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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