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청로 교수 어촌어항협회 이사장에 내정
류청로 교수 어촌어항협회 이사장에 내정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1.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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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해수부 승인할까 이목 ‘집중’


▲ 류청로 교수
지난해 4월 28일 방기혁 전임 이사장 사퇴 이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에 류청로 교수(부경대 환경해양대학 해양공학과)가 사실상 내정됐다.

어촌어항협회는 지난해 12월 29일 노병환 상임이사 주재로 제48차 이사회를 열고 류 교수를 신임 이사장 후보로 추천 보고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류 교수, 강 모교수 등을 대상으로 신임 이사장 후보 심사를 마쳤다.

협회는 오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추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출된 이는 해양수산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후보의 전문성 논란으로 해수부 장관 승인을 얻지 못해 이사장 재공모에 들어간 만큼 해수부 승인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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