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 “지난 3년간 경험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
지난 2011년 10월 취임한 김재수 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33년간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 ‘창의와 혁신’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에 열정을 높게 평가 받아왔다.
특히 이번 연임은 지난 3년간 aT사장으로 일궈낸 다양한 성과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사장은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1조 6천억원 달성(‘13) △농식품 수출액 80억불 수준으로 증대 △선제적 수급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주요 채소류 가격변동률 완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설치(‘12) 등 유통과 수출, 수급과 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성과를 제고했다.
또한 농업기관들의 지방 이전에 대비해 △고객 소통채널 ‘창조마당’ 설치 △사업별‧지역별 경영자문위원회 운영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전국대학생 네트워크 ’농식품미래기획단(YAFF)’ 발족 △농업‧농촌 중심의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소통과 동반성장 노력도 이어왔다.
김재수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다시 중책을 맡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3년간 aT 사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수 사장은 1977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정책과장, 농산물유통국장, 주미대사관 농무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농촌진흥청장과 농식품부 제1차관 등을 역임한 농정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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