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2년간 임기
[현대해양]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 제19대 회장에 박상욱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한수연은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3년도 제2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박상욱 후보자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상욱 후보자는 재적 대의원 120명 중 가장 많은 63표를 얻어 57를 얻은 이상구 후보를 제치고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강경두(전 경남도연합회장), 정성조(현 제주도연합회장), 조기현(현 전북도연합회장), 김태훈(전 경북도연합회장), 박연환(현 전남도연합회장), 김성효(현 중앙회 부회장), 이성재(현 거제시연합회장), 이동일(현 중앙회 부회장), 최영묵(현 충남도연합회 부회장) 후보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천명조(현 남해군연합회장), 이영채(현 전남도연합회 부회장) 후보가 뽑혔다.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박상욱 당선자는 지난 2006년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후 한수연 강릉시연합회장, 한수연 강원도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수연 중앙연합회 부회장, 강릉시수산업협동조합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박상욱 중앙회장 당선자는 “투명경영, 열린 한수연, 복지 한수연을 위해 여러분들의 눈이 되고 귀가 되고 발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보고, 듣고, 뛰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상욱 당선자를 비롯한 제19대 중앙회 집행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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