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 28일부터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 28일부터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08.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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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호요트경기장…범선 코리아나호 타고 관람 가능
▲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 배 국제요트대회가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 여수시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제3회 해양수산부장관 배 국제요트대회가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남 여수시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 250여명과 요트 200여척이 참가해 12개 종목 35개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29일 오전 11시 여수시 소호요트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주철현 여수시장, 국내외 초청인사와 요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한요트협회 측은 요트의 대중화와 대회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일반인들을 태우고 경기해역에 나가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회 기간 중 소호요트장에서 선착순 7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을 비롯한 6개국 11팀이 출전하는 ‘J24국제플리트경기는 오는 28일~3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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