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신(新)남방정책의 전진기지 역할 할 것
[현대해양 창간 53주년 축사] 신(新)남방정책의 전진기지 역할 할 것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 승인 2022.09.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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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국내 최초 해양·수산 분야 종합전문지의 명성답게 해양수산업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대중과 함께해온 월간‘현대해양’의 창간 5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산업 발전과 바다 자원의 소중함을 널리 알려 오신 송영택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양산업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부의 원천입니다. 인류의 소중한 양식이 되는 수산물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자원과 파력·조역·해상풍력·원자력 발전까지도 모두 바다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월간‘현대해양’은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해양 산업의 이슈를 실시간으로 발 빠르게 전하며 대한민국을 해양 강국으로 만드는 일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변화하는 언론환경에 대응해 심도 있는 내용은 종이 잡지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루고, 시의성 있는 기사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53년의 역사를 가진 언론다운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양 수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제주도정도 해상 중개무역의 거점이었던 탐라국의 기상을 이어받아, 제주의 바다자치를 실현하며, 새롭게 신(新)남방정책의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53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영광과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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