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항명물, 호미곶 해맞이 광장 포항명물, 호미곶 해맞이 광장 새해 첫 날, 동해안은 어디에나 일출을 보기위한 인파로 넘친다. 그 중에서도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虎尾串) 해맞이 광장은 유별나다.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하여 한반도의 아침을 가장 먼저 깨우는 곳이기도 하지만 바다와 육지에 세워진 ‘상생의 손’ 이 그 의미를 더해 주기 때문이다. 새천년을 기념하기위해 1999년 12월에 완공했다는 상생의 손은 육지의 왼손과 바다의 오른손이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새 천년을 맞아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잘 살자는 뜻의 상징이라 한다. 이 거대한 청동 조형물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은 보는 이의 가슴에 벅찬 감동과 함께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음력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해가 바뀌어 한 달이 지났지만, 우리 관광레저 | 윤성도 자유기고가 | 2008-12-29 22: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