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군산시와 손잡고 복지시설 거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달 16일, 해양수산부·군산시와 공동으로 전북 군산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방문하고 시설 거주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농수산물과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Sh수협은행은 해양수산부·군산시와 함께 ‘지방살리기’ 차원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내수경기 진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천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SOL 글로벌론’을 출시했다.‘SOL 글로벌론’은 신한은행에서 3개월 연속 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류자격 요건(E9·E7·F2·F5)을 충족하고 체류 만료일이 6개월 초과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며 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하다.
하나금융그룹은 국가 미래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해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해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대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가 실시한 2025년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평가 등급은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로 나뉜다. ‘AAA’ 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우리금융그룹은 △기업 지배구조 △데이터 정보보호 △환경 영향 등의 항목에서 ‘Leader(선도그룹)’ 수준의 평
KB국민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K-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K-콘텐츠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선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기업 정책금융 활성화 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금융지원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 △콘텐츠 금융지원 강화 목적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iM뱅크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해 1,1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26일 진행된 금번 발행은 민간자본 참여를 유도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을 목적으로 하며, 조달된 자금은 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토양정화시설 등 관련 녹색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해양] 『바다는 누가 올려다보나』는 허유미 작가의 첫 시집으로, 걷는사람 시인선 130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제주 모슬포에서 나고 자란 시인은 2016년 《제주작가》 신인상과 2019년 《서정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작가는 제주 바다 안에 터를 일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백한 글로 전해왔다.『바다는 누가 올려다보나』는 그중에서도 제주 바다 곁 여성들이 온몸으로 살아낸 경험을 담아낸 기록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해녀들의 물질과 제주 4·3 사건 등 제주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현대해양] 백은영(글)·최명미(그림) | 뭉치 | 12,600원『바닷속 보물을 찾아라! 심해 탐사와 해양 개발』은 도깨비 공주와 도깨비방망이가 심해 탐사를 통해 바다 깊은 곳의 신비로움을 깨닫는 이야기다. 이들이 전설의 바닷속 보물을 찾아 나서는 모험 속에는 심해의 경이로움과 미래 해저 도시의 상상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라, 과학과 사회를 동시에 배우는 융합형 어린이 교양서이다.작품 속에서 도깨비 공주는 투명한 갑옷을 입고 바다 속을 탐험하며,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빛을 내며 살아가는
BNK부산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BNK 상생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 규모는 총 1,000억 원이며, 사업을 6개월 이상 이어온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업체별 최대 한도는 3,000만 원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필요할 때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다양한 편의 요소를 담았다.
[현대해양] 저자는 33년간 방송국 PD로 일하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귀신고래 촬영이라고 고백한다. 일명 ‘한국귀신고래’, 영어이름은 Korean Gray Whale. 나라이름을 붙여주는 유일한 고래다. 다만 고래 사냥이 한창이던 시절을 지나 이제 한국귀신고래는 지구상에 약 100여 마리만 남아 있다.이 책은 이PD의 탐사적 열정과 집념을 바탕으로, 과학자들과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학술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한때 한국귀신고래가 한반도 바다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던 시절을 추적하며 그 위풍을 복원해낸다.세계문화유
[현대해양]『바다의 길 사람의 길』은 저자 김성욱 현대해양 전 발행인이 지난 15년 동안 '현대해양'에 육필로 쓴 권두언을 편집하여 발간한 책이다.현대해양에서 기자와 편집장을 지낸 저자는 국회에서 활동하다 2004년 6월 '마음의 고향'인 바다 곁으로 돌아와 현대해양의 발행인을 맡게된다. 이후 '푸른 바다와 그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유익하고 진실된 정보와 정론(正論)'을 전달한다는 신념으로 어민과 바다의 참모습을 담아내는 권두언을 써내려 갔다.저자는 "가슴을 여는 심장수술을 받고서도 입원실 침상 식탁에 원고지를
[현대해양]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단행본이 출간됐다.소득과 여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팅, 요팅뿐만 아니라 낚시,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국내 사용자가 1천만 명 을 넘어섰다.해양레저라는 용어조차 낯설던 시절과 비교하면 실로 비약적인 성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는 부족했다.저자 김충환은 해양레저산업과 관련하여 강의와 자문을 수행하며 이러한 필요성을 절감했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해양 공간을 어떻게
[현대해양] 원양어선 선장 출신의 하동현 작가가 한국 원양어업의 격동기를 웅혼하게 그려낸 본격 해양소설 『야만의 바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기잡이의 신(神)’이라 불린 전설적인 선장과 젊은 항해사의 시각을 통해, 꿈과 희망, 욕망과 좌절이 중첩되는 생과 사의 현장인 바다의 실체를 그려낸다.1984년 국립부경대학교(구 부산수산대학교) 어업학과를 졸업한 하 작가는 1984년부터 1998년까지 원양어선 선장과 냉동운반선 운항 감독관 등을 역임하며 대양의 현장을 직접 누볐다. 이후 2016년 부산일보 해양문학상 우수상을 시작으로 20
[현대해양]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15일 수원특례시와 ‘창업 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 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수원시의 ‘중소기업 육성 기금(이하 육성 기금)’을 결합한 것으로 2026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현대해양]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의지를 공고히 했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그룹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는 지주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참석하는 정례 회의다. 이번 회의는 임종룡 회장이 직접 주재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결정됐다.
[현대해양] BNK부산은행은 지난 3월 시행된 ‘김해공항 외국인 출국만기보험 지급서비스’에 이어 지방은행 최초로 삼성화재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조회 서비스’를 24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화재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앱과 동일한 수준의 조회 기능을 ‘BNK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자(글) · 이인규 번역 | 문학동네 | 7,200원[현대해양] 이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다. 쿠바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아가는 한 노인의 이야기를 강렬한 이미지와 간결한 문체로 그려낸 이 작품은 1952년 『라이프』지 9월호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서사 기법에 정통하고 현대문학의 스타일에 간과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으며 헤밍웨이가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세계문학사상 불후의 명작으로 자리매김한 「노인과 바다」는 삶과 자연에
양면의 조개껍데기김초엽 | 소설가 | 15,750원[현대해양] 이 책은 인간성의 본질에 관해 다각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총 7편의 중단편소설이 담겼다. “인간의 재료가 달라진다면 인간과 세계의 상호작용도 바뀌지 않을까?”라는 도발적인 질문과 함께 욕망과 의지의 문제를 다루는 〈수브다니의 여름휴가〉, 한 몸에 존재하는 두 인격체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보여주는 〈양면의 조개껍데기〉는 사회의 ‘정상성’ 규범 밖에 존재했던 정체성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해양과 문학 : 30호 [2025년]한국해양문학가협회 편집부 | 푸른고래 | 13,500원[현대해양] 이 책은 해양문학이 해양환경 문제와 어떻게 결부되는지를 탐구한 내용을 게재하였다. 독자 들에게 흥미로운 해양에 관한 시, 시조, 동시, 동화, 에세이, 소설의 내용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해양 종사자들와 그들의 가족이 전하는 바다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갈매기 레터」와 협회와 문학지의 자료와 역사를 담은 「해양과문학 아카이브」를 처음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신인상 공모를 통해 새로운 회원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을 담은 「신인문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해운·조선 산업김성훈, 엄성희 | 티더불유아이지 | 22,320원[현대해양] 이 책은 해운·조선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으로 해운·조선 산업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세계 경제를 잇는 동맥과도 같습니다. 특히, 한국 경제에서 해운·조선 산업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국은 자원이 부족하여 에너지와 원자재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하며, 동시에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수출 주도형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남북이 분단된 지정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