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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12:37
[현대해양]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가 지난 1일 협회 창립 48주년을 맞아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년 도선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유관 기관을 비롯해 도선사와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윤두한 항만물류산업과장, 해양경찰청 이원재 장비기술국장, 한국해운협회 박정석 회장 등이 자리해 축사를 전했으며,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도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또한, 국민의힘 정희용, 조승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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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22:37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정부에서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울산항의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에 나섰다. 울산항만공사는 22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경영전략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착수보고회는 정부에서 강조한 인공지능(AI) 대전환, 기후에너지, 북극항로, 재난안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등 주요 의제를 적극 반영한 ‘2040 비전 및 4대 경영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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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01:36
[현대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지난해 ESG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0년 첫 발간 이후 5년 연속으로 이어온 보고서로, 공사의 ESG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관계자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됐다.보고서에는 공사의 지난 1년간 주요 활동과 성과가 종합적으로 담았으며, △환경과 공존하는 YGPA △상생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YGPA △책임과 신뢰로 도약하는 YGPA 등 공사의 ESG경영 전략방향에 기반한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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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09:08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MARU360에서 ‘2025 스마트해운물류 창업 Flame’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방향 등을 안내하고 협약을 맺는 등 참여 기업 간 소통 협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총 25개 기업이 선정돼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실증 기회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항만공사는 단기적 지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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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7:21
‘선박건조금융법정책학회’ 로 승격… 13년 연구의 결실13년의 전통을 가진 선박건조금융법연구회가 사단법인 선박건조금융법정책학회로 승격하면서, 설립기념식을 지난 15일 오후 5시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인현 고려대 명예교수는 “2011년 2학기 고려대 대학원 선박건조법 수업을 마친 다음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2012년 1월 12일 첫 발표회를 가지면서 선박건조금융법 연구회가 시작됐다”고 밝혔다.이어 “이후 매년 5~6회씩 발표회를 열면서 우리나라에서 부족했던 선박건조와 선박금융 분야의 연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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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15:08
[현대해양] 최근 북극항로 개척이 해운 물류계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부산이 주목받고 있다.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Pusan Newport Co., Ltd)는 대한민국 물류 산업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부산 신항 제2부두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다.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자리한 PNC는 1997년 9월 5일 설립됐으며, 약 30년 가까이 한국 항만 물류의 중추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왔다.PNC는 글로벌 항만 운영 그룹인 DP World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회사로 세계적 수준의 운영 시스템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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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10:18
[현대해양] KR(회장 이형철)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고 있는 노르쉬핑 2025(Nor-Shipping 2025)에서 HD현대중공업과 「초대형 에탄 운반선 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탄운반선은 에탄(Ethane)을 액화시켜 약 -100°C로 유지한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운송하는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설계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선보일 초대형 에탄운반선은 100,000m³ 이상의 화물 적재가 가능한 대형 선박으로, 기존 선박의 기본 사양을 크게 변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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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14:26
[현대해양]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바다의 날을 맞아 거잠포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30여명은 지난달 30일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하는 등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섰다.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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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22:10
[현대해양]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의 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수도권 대표 항만인 인천항은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설명이다.인천항만공사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선사와 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 기반 마케팅, 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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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22:07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하역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울산항 하역안전벨트’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산항 하역안전벨트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물류협회, 울산항운노동조합 및 하역사가 참여해 격월로 운영된다. 이날 열린 최초 회의에서는 하역 시 안전 위험요소 및 개선사항을 발굴 하고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저감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하역안전벨트는 특히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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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16:48
[현대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16일 전국보안방재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보안방재노동조합 여수광양항만공사 청원경찰지회가 설립됐으며, 지난해 3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교섭단위분리 결정 이후 지난해 4월 전국보안방재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교섭이 개시됐다.지난해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1년에 걸친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의 지속적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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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7 07:10
[현대해양]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과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8일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연안해운과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해운조합의 이채익 이사장, 완도군 신우철 군수 및 전국 28개 섬 지역 기초단체장, 행전안전부, 한국섬진흥원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4일 조합의 이채익 이사장을 특별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사안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섬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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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09:08
[현대해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8~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한 시티엑스포에 참가하여 부산항을 홍보하고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 사업을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98개 주요 도시가 가입한 지자체협회(APEKSI)가 지방정부 정책 공유와 도시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개최하였다. BPA는 KOTRA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면서 현지 참가자들에게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와의 물류 연계성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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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09:05
[현대해양]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 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2025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는 지난해 개설된 인하대학교 재학생 및 인천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다소 생소한 항만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과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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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3:17
[현대해양] 한국해운협회(회장 박정석)는 5월 9일(금)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빌딩 10층에서 ‘해운협회 광화문 교육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 재단법인 바다의품 조봉기 사무국장,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강영민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기념했다.이번 교육연구센터는 기존 해운협회의 광화문 당주동 옛 선주협회 임대 반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되었으며, 총 110평 규모의 교육 특화 시설이다. 향후에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운 실무교육,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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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9 23:16
[현대해양] 울산항만공사(UPA)는 감사원이 주관한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중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울산항만공사가 유일하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에서 최상위권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직복무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감사원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받아 반부패·청렴·감사 활동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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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4:16
[현대해양] 해양 산업의 전략적 안정화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긴밀한 협력에 나선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8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과 ‘해양 산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운·항만물류 등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해양 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목표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과 윤희성 수은 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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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4:16
[현대해양] 한국해운조합이 해양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해양사고 안전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며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 이하 조합)은 21일 조합 서울 본부에서「한국해운조합 해양사고 안전대책본부 안전상황실」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상황실 출범은 해양사고 및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즉각적이고 일사불란한 대응을 위한 조치다. 조합은 이사장 직속 지휘 아래 대책본부장, 안전상황반, 전국 10개 지부의 안전실무반, 운영지원반 등을 신속하게 구성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상황실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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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4:16
[현대해양] 부산항만공사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서 다시 한 번 공공기관의 모범이 됐다.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부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선도적으로 이끌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중기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BPA는 총점 99.74점이라는 이례적인 고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상생 우등생’의 위상을 입증했다.특히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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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5 14:14
[현대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2021년∼2024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YGPA는 단일통합계약 체결, 모·자회사 소통협의체 운영, 자회사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