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내집마련 평균 9년 소요
결혼후 내집마련 평균 9년 소요
  • 승인 2008.12.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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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구입가격 2억6천만원 선, 8천700여만원 대출

결혼 후 내집마련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9년으로 전년에 비해 4개월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3년간 구입한 주택의 평균 구입가격은 약 2억6166만원이며 구입가구의 65.4%가 금융기관으로 부터 평균 8744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연구소는 지난 23일 전국 19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가구주 연령 만 20세 이상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결혼 후 내 집 마련에 소요된 기간은 평균 9.0년으로 지난해 9.4년보다 4개월 줄었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2년, 6대 광역시와 지방도시가 9.1년, 5개 신도시가 8.5년 순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마련시까지 이사횟수는 평균 4.6회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조사가구의 약 10.6%가 향후 2년 이내 주택구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택구입 희망가구 중 41.2%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구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입을 희망하는 가구의 예상 주택구입가격은 평균 3억8161만원, 평균 예상대출금액은 1억333만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구입가구를 기준으로 한 연소득 대비 구입주택 가격비(PIR)는 평균값을 기준으로 7.6배로 2007년 6.6배에 비해 늘었다. 서울 강남권은 11.2배로 2007년 11.6배에 비해 소폭 하락한 반면 강북권은 9.8배로 2007년 8.5배에 비해서 상승했다.

아울러 내년도 주택가격은 하락한다는 전망이 많았다 상승 24.2%, 하락 25.1%, 보합 39.0%로 올해에 비해 상승의견은 감소하고 하락의견은 늘었다.

가격상승을 전망한 가구의 경우 평균 상승폭은 13.3%, 가격 하락을 전망한 가구의 경우 평균 하락폭은 14.5%로 나타났으며 주택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과제로는 저소득층 지원강화(46.9%), 주거의 질 개선(25.1%), 세제 및 대출규제 강화 등 투기억제 (23.3%), 세제 및 대출규제완화 등 부동산 규제완화(22.8%), 주택공급확대(18.2%)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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