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수도권 유망단지 아파트공급 봇물
연말까지 수도권 유망단지 아파트공급 봇물
  • 승인 2006.10.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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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흥덕.성남 도촌.시흥 능곡.화성 동탄 등 분양나서, 서울 도심.강북권 물량 주목, 수도권은 택지지구 풍부

판교신도시 2차 동시분양의 당첨자가 지난 12일 발표되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사람은 더할 나위없이 기쁘겠지만 14만5000명에 달하는 낙첨자들은 아쉬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재개발 단지를 비롯해 용인 흥덕지구, 성남 도촌지구, 시흥 능곡지구, 화성 동탄신도시, 인천 송도신도시 등 판교 못지 않은 수도권 유망 아파트들이 연말까지 줄줄이 쏟아지는 만큼 낙담할 필요는 없다.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북핵 문제로 시장이 어수선하지만 입지여건이 뛰어난 유망 단지는 적극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서울 남산과 한강 조망단지 주목=서울에서는 도심권과 강북권 물량에 주목해야 한다. 입지여건이 좋은데다 남산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도 있다. 원가연동제와 채권입찰제, 5∼10년 전매 제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입주 후 바로 팔 수 있어 판교에 비해 환금성면에서 유리하다.

유망 단지로는 종로구 숭인4구역 재개발 단지인 `종로숭인 센트레빌`(24∼41평형 416가구)과 성동구 성수동 옛 KT부지에 짓는 `힐스테이트`(18∼92평형 445가구), 중구 회현동 `남산플래티넘`(52∼94평형 236가구) 등이다.

서울 강남권은 물량이 많지 않지만 지하철에서 가까운 역세권 단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브라운스톤`(74∼88평형 57가구), 서초구 방배동 `방배어울림`(45∼52평형 64가구), 송파구 오금동 `동부센트레빌`(33평형 121가구) 등이 해당 단지다.

▲용인 흥덕지구 분양가 저렴 눈길=수도권에서 판교 청약자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는 곳은 포스트 판교로 불리는 용인이다.

특히 오는 11월 선보일 용인 흥덕지구 아파트는 채권.분양가 병행입찰제 방식이 적용돼 평당 분양가가 평균 900만∼1000만원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싸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기업과 호반건설이 3개 사업장에서 총 14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하지만 용인 성복지구, 동천지구 등은 인허가 지연 등으로 연내 분양이 어려울 수도 있다.

동판교, 분당신도시와 가까운 성남 도촌지구도 관심 지역이다.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중순쯤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30∼33평형 408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판교신도시보다 다소 낮은 평당 1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 능곡지구에서는 5개 단지, 33∼74평형 총 1484가구가 선보인다. 평형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전용면적 25.7평 이하 중소형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10년간 전매가 금지되지만 25.7평 초과 중대형아파트는 등기 후 팔 수 있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800만~900만원선.

인천 송도국제신도시도 주목받고 있다. 도시개발공사와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 상업지역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40∼97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266가구를 공급한다.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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