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랜드마크 초고층 주상복합 쏟아진다
지역 랜드마크 초고층 주상복합 쏟아진다
  • 승인 2006.04.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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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롯데캐슬.인천 송도더샵 등 선보여, 입지여건 좋고 중대형 평형 구성 인기끌 듯

서울과 인천 송도, 동탄신도시 등을 비롯한 전국 주요지역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잇따른다.

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공사 이후 첫 대규모 신규분양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1870가구 규모의 서울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캐슬`은 이달말 조합원분 분양에 이어 5월초 일반분양에 나선다.

삼일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헐고 짓는 황학구역 재개발 단지로 △16평형 336가구 △24평형 478가구 △33평형 790가구 △45평형 26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6평형은 임대아파트이며 일반분양분은 491가구. 지하4~지상 33층 6개동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6월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가칭)`송도더샾`을 공급한다. 지상 45층 3개동 규모로 30~60평형 700여가구.

한국토지공사와 포스코건설, 신동아건설, 팬퍼시픽, 신한은행 등 민간사업자로 구성된 메타폴리스㈜는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내 중심사업지에 조성되는 총 사업비 1조5425억원 규모의 `메타폴리스`내 A블록과 B블록에 각각 지상 66층과 57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1개동씩 2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모두 1266가구가 들어서며 이르면 올 연말쯤 선보인다.

지방 주요도시에서도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울산 중구 옥교동에 들어설 지상 54층 2개동 규모의 `이안 태화강 엑소디움`을 오는 27일쯤부터 청약접수할 계획이다.

울산지역 최고 높이(201m)인 이 아파트는 △45평형 172가구 △51평형 144가구 △62평형 86가구 △68평형 16가구 등과 함께 99평형 펜트하우스 2가구 등 아파트 420가구를 비롯해 48평형 43실, 49평형 43실 등 오피스텔 86실로 꾸며진다. 20일 삼산동 농수산물센터 맞은 편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대구에서는 SK건설이 오는 5월 말쯤 수성구 두산동에서 지상55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SK리더스뷰`를 분양한다. 48~87평형 784가구로, 대형 평형 위주의 대단지여서 지역내 대표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다.

태영은 한림건설과 공동으로 경남 마산 양덕동 한일합섬부지를 개발, 2261가구의 일반아파트와 함께 지역내 최고층인 지상55~65층 5개동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데시앙리츠빌`을 추진한다. 48~101평형 1887가구 규모로, 오는 10월 일반아파트 공급에 이어 공개할 방침이다.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올들어 선보일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들은 대부분 입지가 좋은 대단지인데다 가격을 주도하는 중대형 평형 위주여서 관심가져볼 만하다"며 "다만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적정성을 판단한 후 청약에 나서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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