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대체 서울.수도권 유망단지 노려라
판교 대체 서울.수도권 유망단지 노려라
  • 승인 2005.08.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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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입찰제 도입 등으로 판교 중대형 분양가 상승

판교신도시 분양시점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 확실시되면서 하반기 분양예정인 서울·수도권 유망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가연동제·채권입찰제 도입으로 중대형아파트 분양가가 예상보다 올라갈 전망인데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나 투자가치가 떨어진 것도 이들 단지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서울·수도권에서 판교를 대체할 만한 아파트가 줄줄이 분양된다"며 "무작정 판교만 고집하기보다는 다른 유망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올 연말까지 분양되는 서울·수도권 주요 단지를 살펴본다.

▲서울=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일대를 재개발해 오는 9월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1852가구 규모로 이중 임대 318가구, 조합원분 1067가구를 제외한 4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6호선 동묘앞역, 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숭신초교 광희초교 숭인여중 성동고 등이 있다. 오는 10월 청계천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건설이 송파구 신천동 옛 하나은행 부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총 322가구 규모로 오피스텔을 제외한 아파트 물량은 20~100평형 213가구다. 고분양가 논란이 빚어져 분양시기가 다음달로 늦춰졌다.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이 걸어서 3분 정도 걸린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성내천과 몽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쌍용건설은 마포구 창전동 조합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총 635가구 중 25~45평형 217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에서 5분 걸린다. 고층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서강초교 홍익초교 광성중·고 등 학교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마포구 공덕동에서는 롯데건설이 233가구를 내놓는다. 70~100평형 아파트 114가구, 오피스텔 118실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부지 바로 앞이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돼 향후 개발수혜를 입을 것을 보인다.

▲수도권=판교와 인접한 용인에서 중대형 아파트들이 공급된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를 비롯해 분당-신림, 신갈-수지, 중리-죽전 등 9개 도로 및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9~10월 3개 단지를 공급한다. 각각 500~1000가구 규모로 33~60평형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성복동은 이미 LG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있어 택지지구 못지 않게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10월에는 쌍용건설이 용인 구성읍에서 34~54평형 1560가구, 동문건설이 용인 상현동에서 32평형 660가구를 분양한다.

화성에서는 동탄신도시와 봉담·향남지구 등에서 7500여가구가 분양된다. 동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30~58평형 1226가구를 내놓는다. 제일건설·우미건설도 32~40평형 1317가구를 공급한다. 봉담읍에서는 신창건설이 34~56평형 1210가구, 임광토건이 29~54평형 1077가구를 공급한다. 향남지구에서는 대방건설이 10월 613가구를 분양한다.

하남 풍산지구에서도 이르면 10월부터 아파트가 분양된다. 풍산지구는 녹지가 많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서울과 가까워 출퇴근도 수월하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각 2개, 중·고교가 각각 1개 들어선다. 삼부토건 동부건설 우남종합건설 동원ENC 등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고양시 행신지구 아파트도 관심가져볼 만하다. 대한주택공사가 오는 11월 32평형 9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행신2지구는 고양시 동남측으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서울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5개 블록에서 공동주택 3676가구가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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