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복지고용센터-산업인력공단, 제주도 선원고용에 '맞손'

[현대해양]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희숙)와 제주도 내 선원고용안정사업과 외국인고용·체류지원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하여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외국인고용·체류지원사업에 필요한 통·번역 등을 지원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는 부원선원양성사업 홍보 및 센터와 선원 취업희망자 간 연계에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선원의 고용안정 및 수급 안정과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앞으로도 도내 선원의 고용안정과 수급안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주요 관계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추진 상호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