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낙지죠잉~!

2019-03-30     박종면 기자

[목포=현대해양]  목포는 낙지의 고장이다. 남도 목포의 봄 낙지는 뻘에 자리를 잡고 몸을 푼다고 알려져 있다. 낙지는 타우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나른한 봄날 원기회복에 좋은 생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낙지 자원은 현재 감소 추세에 있다. 이른 아침 목포수협 활어 위판장에 나온 상인이 낙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