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광어 소비촉진 시식회 열려

우리 광어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기대

2018-12-13     변인수 기자

[현대해양]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우리 광어 소비촉진 행사가 개최돼 주목을 끌었다.

이 행사에는 (사)한국광어양식연합회(회장 한용선)와 광어양식임의자조금위원회(위원장 이윤수) 공동 주관으로 강창일, 경대수, 김현권, 박완주, 서삼석, 오영훈. 위성곤, 이양수, 황주홍(가나다 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고 경감코자 마련된 것이다.

우리 광어는 미국, 일본, 두바이 및 EU등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당뇨병,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웰빙 수산물이다. 그러나 최근 광어생산량의 증가로 수급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어업인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