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KOEM, 해양오염 방제업무에 손잡기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2018-11-13     최정훈 기자

[현대해양] 해양오염 방제를 위한 국내 대표기관들이 업무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과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8일부터 양일간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방제업무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고현장 긴급 구난 등 초동 응급조치 강화 방안' 및 2019년 양 기관의 협업 업무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지방관서에서 추진한 '2018년 해양오염 예방 사례' 경진대회도 개최됐다.

박승기 KOEM 이사장은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를 선사하기 위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 및 정보공유 등 공고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