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전KPS 등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지원사격 나서

농수축산물 분야 사회적경제조직 홍보, 새 판로 확보 기회

2018-11-07     변인수 기자

[현대해양]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종갑) 등 11개 전력그룹사가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일하는재단’과 지역발전에 나섰다. 전력그룹 11개사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진행한다.  

▲전력그룹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11개 그룹사가 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지역별 농수축산물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조직의 상품 공유 및 홍보 지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전력그룹사 이전기관이 속한 부산, 광주, 대전, 울산, 전남 등 전국 150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신선한 먹거리가 참관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고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주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제공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람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