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현장중심 영업경영 실천

이동빈 은행장, 8개 광역·지역 금융본부 찾아 직원들 격려

2018-10-26     변인수 기자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현장중심 영업경영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부터 다음달 20일 까지 약 한달간, 이동빈 은행장이 리테일금융의 핵심인 영업현장을 찾아가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중심 영업점장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 131개 영업점장들이 본사에 집결해 경영전략을 공유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이 행장이 직접 영업현장을 찾아가 각 영업점별 주요 업무현안을 보고받고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행장은 지난 23일, 전남지역금융본부(본부장 윤창식)을 방문해 관내 주요 영업점장, 책임자들과 함께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만들기 위해 점세권 중심의 소매여신을 강화하고, 디지털 채널을 통해 유입된 비대면 고객에 대한 마케팅과 교차판매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