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 태안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 발이 되어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에 보행보조차 65개 전달

2018-07-26     변인수 기자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26일 태안군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를 방문해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보행 보조차 65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태안읍 어르신은 “평소 무릎관절이 좋지 않고, 다리가 불편해서 외출하기가 힘들었지만,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두 다리가 되어주는 보행보조차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보행 보조차를 받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자주 만나서 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에너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하는 행복파트너’를 사회공헌 비전으로 삼고 ‘서부위피소셜플라워’, ‘서부위피드림북희망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