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연구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실시

해양수산분야 혁신 이끌 신임 해양수산연구사 15명 채용

2018-07-24     변인수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연구의 미래를 책임질 연구직공무원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경력경쟁채용 방식으로 해양환경(2명), 수산자원(5명), 수산양식(4명), 수산공학(2명), 수산가공(2명) 등 5개 분야에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면접시험은 응시자 개인발표와 세부 전공별 응시자 간 자유토론을 통해 적격성 평가가 진행된다.

응시자는 직류별 전공 분야에 해당하는 ‘학력, 자격증, 경력’의 복수 요건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응시할 수 있다.

(학력은 석사 이상, (자격증) 기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 기술사 응시가능하며 임용 예정 직위와 동일·유사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경력을 지녀야 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7월 30일~8월 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2일 누리집(nifs.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산과학원 운영지원과(051-720-2031)로 문의하거나,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