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戊戌年 신년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해양수산 분야 새로운 도약의 기회

2018-01-05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현대해양]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해양수산업계는 세월호 사고, 한진해운 청산, 조선업 침체,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 등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에 해양수산 분야 과제가 다수 반영돼 있어, 지난 정부와 비교하면 해양수산 분야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음을 물론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새 정부는 “바다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재조해양(再造海洋)”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GDP 기여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해양수산업계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 발전, 글로벌 성장이라는 경제 정책과 해양수산부의 ‘글로벌 해양강국’ 추진을 위한 실행 핵심 전략을 발굴해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이 국민의 삶과 지역경제 발전을 책임지는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