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사홍만 감사위원·조합장 비상임이사 14명 선출

제55기 정기총회…당기순이익 412억원 결산 보고

2017-03-31     박종면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가 새 감사위위원과 비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수협은 지난 282층 독도홀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 이어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마무리되는 감사위원과 조합장 비상임이사를 대신해 새로운 감사위원과 비상임이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치렀다.

선거 결과 감사위원에는 사홍만 장흥군수협 조합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비상임이사로는 백철희 영흥수협조합장 최영희 고성군수협조합장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 김광철 군산시수협조합장 김형주 여수수협조합장 주영문 신안군수협조합장 임병옥 죽변수협조합장 박주안 기장수협조합장 전이언 하동군수협조합장 김덕철 통영수협조합장 이미남 모슬포수협조합장 김봉근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재현 근해안강망수협조합장 임준택 대형선망조합장 등 14명의 비상임이사가 선출됐다.

한편, 수협은 지난해 총 66,776억원 규모의 사업을 펼쳐 4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산보고서 승인안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