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해통발, 김용수 전 감사 당선

2010-03-05     현대해양

 

 서원열 현 조합장이 불출마 선언으로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근해통발수협 조합장선거에선 김용수(48) 후보가 당선됐다. 조합원 63명 중 55명(87.3%)이 투표한 결과 김용수 후보가 31표(57.4%)를 얻어 오한균 후보(23표)를 8표차로 이겼다.

 임기는 2월2일부터 시작된다. 김용수 신임 조합장은 부산기계공고를 거쳐 울산공업전문대를 졸업하고 경상대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근해기타통발선주협회 총무, 근해통발수협 비상임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주)엔케이 경남전남대리점 일진산업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