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출장소 개소

영등포구 문래동 위치…수도권 수상레저기구 검사 담당

2015-10-08     장은희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 서울출장소가 문을 열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수상레저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이사장 목익수)은 8일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서울출장소(소장 최병춘) 개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서울출장소는 서울시 및 경기 가평, 남양주 등을 관할구역으로 주로 수도권 및 한강 수계 내수면 지역의 수상레저기구검사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은 서울출장소 운영으로 수도권 지역 검사출장거리가 대폭 줄어듦에 따라 업무 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뿐만아니라 서울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체제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서울출장소 개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상레저검사 등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단의 비전인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서울출장소 주소는 서울특별지 영등포구 문래동5가 4-1번지 케이티엔지 5층이며 전화는 02)2671-7838∼4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