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0만km 무사고 기장 4명 탄생
부산경남본부, 무사고 200만km 축하행사 가져
2015-09-18 이형근 기자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부산경남본부 부산고속기관차 승무사업소 소속의 백남균, 배운학, 강성수, 강성계 기장으로 1984년~1985년까지 부기관사로 첫 발령을 받은 이래 30여년 동안 무사고 200만km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의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참석해 대기록을 달성한 네 명의 기장에게 신고를 받고 직접 화환을 걸어 주었다.
200만km는 지구 50바퀴에 해당하며 부산~서울을 2,500번 왕복해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여서 더욱 뜻깊다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