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행복단말기 100만대 돌파

등록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자동차 등 경품 지급

2015-07-09     이형근 기자
도로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판매한 2만원대 하이패스 (이하 행복단말기) 의 판매, 등록대수가 지난 4일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격 부담으로 판매가 정체된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실제로 하이패스 이용률은 출시 직전인 작년 8월 60.5%에서 올해 6월말 65.9%까지 상승했다.

공사는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단말기 등록고객 100만명 중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 블랙박스 30대를 이달 15일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