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궁평항에 최초 경매 위판장 들어선다

11억원 투자해 11월 준공예정

2009-11-04     현대해양



 화성시 궁평항 경매 위판장 착공식이 지난 9월 1일 궁평항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성원 경기남부수협장, 이태섭 화성시 의회의장, 최형근 부시장, 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비 4억원, 시비 4억원에 자부담 3억원 등 모두 11억원이 투입된 궁평항 위판장은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화성시에는 궁평항 외에도 전곡항, 제부항 등이 있지만 그동안 경매장이 없어 어민들은 선상 경매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