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프로슈머단과 경영 아이디어 나눠

첫 정례회의 개최…신용카드 활성화 방안 논의

2015-02-11     장은희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프로슈머단은 11일 첫 청례회의를 갖고 ‘신용카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단원들은 법인카드에 주유서비스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 특화된 신용카드 출시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수협은행은 향후 이 아이디어들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발족한 제1기 프로슈머단은 총 10명으로 세무사, 변호사, 개인사업자, 주부 등의 다양한 고객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순한 고객이 아닌 수협은행의 일원으로 상품 및 서비스, 영업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