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화마가 휩쓸고 간 서천특화시장 현장

2024-02-15     유승완 기자
지난달

[현대해양]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났다. 화마는 227개의 점포를 집어삼킨 후 9시간 만에 간신히 진화됐다.

예로부터 시장은 수많은 사람이 물건을 사고, 팔고 인정을 나누는 장터이자 삶의 희노애락을 나누던 삶의 터전이다. 이 삶의 터전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남도청을 비롯하여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한편,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 서천군수협(조합장 박정진) 등 우리 수산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서천특화시장에 다시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