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현대해양 표지] 죽도

2023-06-03     마동욱 객원기자

[현대해양] 통영시 한산도에서 동남쪽으로 3km 쯤 떨어진 조그마한 섬, 죽도. 대나무가 많아 임진왜란 때 화살을 만들던 곳이란다.

1960~70년대는 일본으로 수출하는 삼치잡이로 돈을 벌어 부자마을로 명성을 날리기도했다. 당시 섬에 술집이 7군데나 있었다고 한다.

이제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예전의 활기는 사라졌지만 주민 50 여명이 평화로운 섬 생활을 즐기고 있다.

 

photo by 마동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