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귀어귀촌박람회 '귀어귀촌 상담부스', 예비 귀어인에게 큰 호응 얻어

통영, 서천, 전남, 인천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등 16개 기관 참여해 부스 운영

2022-06-13     김비도 기자

[현대해양]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2 귀어귀촌박람회에서 운영된 '귀어귀촌 상담부스'가 예비 귀어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귀어귀촌박람회'에서는 △통영 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경남 귀어학교 △서천군 귀어귀촌지원센터 △전남 귀어귀촌지원센터 △인천 귀어귀촌지원센터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 △제주도 귀어귀촌종합센터 등 16개 기관이 지역별 귀어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귀어귀촌 상담부스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정보를 알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귀어귀촌에 관심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귀어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인 △귀어귀촌 지원정책 및 절차 △업종별·분야별 창업정보 △귀어귀촌 교육 정보 등을 제공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 귀어귀촌 상담부스에서는 예비 귀어인과 해양수산 행정전문가와의 1:1 전문 상담이 이뤄졌으며, 어선이나 양식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이 직접 상담을 해 박람회장을 찾은 예비 귀어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통영시는 다른 시·도의 귀어귀촌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3년 통영시 귀어귀촌 정책에 반영하는 등 예비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