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대한적십자사에 긴급지원 성금 500만 원 쾌척

"취약계층에 큰 희망과 용기 됐으면"

2022-05-12     김비도 기자

[현대해양] 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은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지난 10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내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문 조합장은 “작은 나눔들이 모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실천하는 적십자를 신뢰하며 전달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